@육각형 개발자 |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능력치가 고루 균등한 선수를 '육각형 선수'라고 부른다고 하며, 이 책의 제목을 '육각형 개발자'라고 한 이유가 여러 역량을 고루 갖춘 개발자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맨 앞에 1장을 제외하고 2장부터 11장 까지 총 10개의 장에 각각 하나의 장마다 하나씩 총 10개의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역량을 구분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이 10개의 핵심 역량을 6가지로 묶어서 도서의 앞표지에 육각형 도형 그림으로 어떤 것들이 10가지 핵심 역량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분이 직접 주니어 개발자로 시작을 해서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해 가면서, 경험했던 업무에 대한 부분과 참고했던 책들을 추가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각각의 역량에 대한 부분을 읽어 보면서 저자분이 어떤 경험들을 했고, 어떤 책들을 참고했는지를 배울수 있어서 앞으로 성장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에게 선배 개발자로서 옆에서 알려주는 사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니어 개발자라면 한번에 모든 내용들이 이해 되지 않을수 있으나,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체크를 해두고 추가로 저자분이 학습했던 도서들을 시간이 날때 참고로 보는 것도 도움이 될거 같다.
@육각형 개발자 |
개발자로 일을 하게 되면 한가지 언어만 가지고 일을 할수 없고 상황에 따라서 잘 알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접하게 되는데, 그러한 경우 처음부터 새로운 언어를 모두 익히려고 하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을 빠르게 익혀서 프로젝트에 활용 할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며,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요즘 어떤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지 틈틈히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되면 열정이 넘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을 해서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싶어 하나, 현실은 그러한 경우 보다는 이미 끝난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어 유지보수 업무를 하면서 기존에 코드를 수정하거나 기능 추가하는 일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체로 많이들 실망을 하며,
특히 1, 2년 이상 개발 경력이 쌓여 가면서 더욱 심해지는듯 한데, 출시를 위한 새로운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미 완성된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보수도 중요하면 그 일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한다는 마음으로 현재의 역할에 충실하면 앞으로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육각형 개발자 |
4장부터 8장까지는 코딩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접하거나,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으로,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지에 대해서 예제를 통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언어가 자바인데, 이 책의 저자분도 주력 개발 언어가 자바인지 코드부분에 대한 설명은 모두 자바 코드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주니어 개발자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것이며, 자바가 아닌 다른 언어라고 하더라도, 코드를 작성하는데 공통적인 부분으로 참고하면 시니어 개발자로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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