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필요한 해외로밍, 유심칩, 와이파이도시락, 테더링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심칩(Usim chip)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들 물어보는 것중에 하나가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그나라 현지에서 한국에 어떻게 연락을 하느냐 또는, 여행지에서 관광지를 찾아가거나 여행 중간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 보거나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글맵 같은 앱을 어떻게 사용할수 있는지 인데요, 이러한 것은 우선 이미 본인의 휴대폰에 사용하고 있는 유심칩(Usim chip)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휴대폰에 들어 있고 항상 편리하게 사용을 하고 있어서 인지 무엇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지,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본인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심과 해외여행을 가서 사용하게 되는 유심에 대하서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판단을 하게 되니 본인 스스로도 이해를 못해서 물어보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가장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법은 지금 바로 본인의 휴대폰에서 유심칩을 제거하고, 집이나 사무실 또는 와이파이를 이용할수 있는 환경이라면, 공유기와 연결할수 있는 와이파이 기능도 꺼주면, 전화와 인터넷이 전혀 안된다는 것을 바로 알수 있을 것입니다.


즉, 유심칩이라는것은 본인의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등 이러한 기기들을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기지국과 연결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사용하는 통신사마다 유심칩이 다른 것이고, 이 유심칩을 제거하게 되면 개통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기지국에 연결을 할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3사 통신사들 중에 해외에 서비스를 하는 통신사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서 그나라에서 본인 휴대픈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를 하려고 하면 통신사 기지국에 연결을 해야 하고 그전에 그나라 통신사에 개통이라는 가입 절차를 진행해야겠죠. 그래서 그나라에 유심칩을 구입한다고 간단하게 말을 하지만, 그것은 그나라 통신사에 개통을 한후, 유심칩을 핸드폰에 넣어서 개통한 그나라 통신사 기지국과 연결을 할수 있게 되는 겁니다.





@구글맵 부산과 대마도 거리

부산과 일본 대마도의 직선거리를 측정해 보면 가까운 곳은 50km 정도가 될정도인데, 그렇기 때문에, 대마도 일부 지역에서 SK텔레콤(SKT)를 사용할 경우 따로 해외로밍이나 일본 유심칩을 구입할 필요 없이, 인터넷이나 전화가 가능하다는 글들을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 SKT망이 더 커버리지가 길어서 가능한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본 통신사도 우리나라 부산에서 연결이 가능한 통신사도 있습니다.


이렇듯, 유심칩이라는 것은 이용하는 통신사 기지국 까지 연결을 하는 기능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는 더이상 가입하신 통신사를 이용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해외 여행을 가서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나라 통신사를 이용하는 경우와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의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해외 로밍 서비스의 경우는 이용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이용하기 전에 본인의 휴대폰에서 114를 눌러서 고객센터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만큼 요금이 국내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외 다른 별도의 로밍 요금제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니 상관 없겠지 했다가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요금이 나올수 있습니다. 


해외 로밍은 통신사에서 해외에 통신사들과 계약을 통해서 그나라 통신 망을 이용할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며, 장점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어서, 해외에 비즈니스 목적등 업무적인 목적으로 방문을 해서 국내에 있는 본인의 회사와 자주 통화를 해야 하거나, 꼭 받아야 하는 전화가 있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 방문하는 여행 기간이나 출장 기간 동안 꼭 받아야 하는 전화가 없다면 그나라 현지 통신사를 이용하는게 대체로는 저렴한 편이나 국가별로 통신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로밍과 방문하는 현지 통신사와 통신 요금을 비교해본후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구글검색)

다음으로 현지 유심칩을 이용하는데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함께 이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와이파이도시락과 테더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은 간단하게 이동식 공유기 또는 라우터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현지 통신사 유심칩을 본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닌 와이파이 도시락에 꽂아서 현지 통신사와 와이파이 도시락과 연결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 다음에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로 와이파이 도시락과 연결을 해서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여러명이 여행을 하면서 하나의 유심칩 만을 구입해서 함께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여행경비를 조금 줄일수는 있으나 단점은 와이파이 도시락을 추가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 장비의 배터리 시간도 고려를 해야 해서 추가적으로 보조배터리도 함께 챙기셔야 하고, 와이파이 도시락은 전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 말고 전화는 이용할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도시락을 집에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없을 것이니 추가적으로 대여를 해야 하는데, 보통 국내공항에서 신청을 하고 대여를 해서 나가기 때문에,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입하는 것과 대여비용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격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어떤게 유리한지는 직접 비교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제품명은 와이파이 도시락 말고도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에그등 다양한 이름들이 있고 대여 회사들이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테더링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만, 앞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이 하던 역할을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본인의 휴대폰에 유심칩을 연결한후 테더링 기능을 켜서 다른 사람이 본인 휴대폰에 와이파이로 연결을 해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게 하는 방법 입니다.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 본인 휴대폰에 연결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본인 휴대폰의 배터리 사용률이 더 빨라지게 되어 보조배터리를 꼭 추가로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으며, 마찬가지로 전화는 유심칩을 연결한 본인만 가능 합니다.


장점은 그냥 본인이 현지 유심칩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와이파이 도시락 같은 장비를 대여하거나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이 없으며 단지 본인의 휴대폰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이 함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심칩이라는 알고 있다면 다른 것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으니, 지금 까지 모르고 사용했다면 이번기회에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보세요.





#유심칩 #해외여행 #해외로밍 #와이파이도시락 #포켓와이파이 #테더링 #tethering #와이파이 #해외유심 #해외여행준비 #로밍 #유심 #usim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