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뉴쏜살치킨 |
어제 뉴스를 보고 GS25 에서 치킨 한마리에 7990원에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 늦은 저녁 늦은시간에 집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한번 시켜봤습니다.
GS25 앱에서 보니 상품설명에 조리전 600g 이라고 되어 있고, 2가지 맛으로 오리지널과 매콤한맛 중에 선택해서 주문을 할수 있어서, 저는 처음이라서 오리지널을 주문하고, 앱에서 조리하는데 30분 정도 걸려서, 30분 후에 픽업하러 오라고 되어 있어서, 30분 후에 픽업하러 매장으로 갔습니다.
매장에 가서 직원분에게 픽업하러 왔다고 하니, 조리한지 좀 되서 차가울수 있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앱에서는 조리 때문에 30분 후에 픽업하러 오라고 했는데, 이거 미리 튀겨 놓은 거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
그럴꺼면 뭐하러 30분 후에 픽업하러 오라고 한건지 이해는 안가는데, 그러고 사진과 달리 치킨무가 없어서 물어보니, 치킨무가 없다고 양념소스와 콜라중에 하나 더 주겠다고 해서, 그냥 콜라 달라고 해서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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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만져보니 정말 완전 차갑네요 ;;;; 도대체 언제 튀긴지 모르겠는데, 미리 다 튀겨 놓는는다고 하던데 설마 오전에 튀겨 놓고 밤 12시 다되는 시간에도 판매를 하는 건가요???
양도 그림과 너무나도 다르게 상자만 크지 치킨 상자에 절반은 커녕 1/3도 안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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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한번 재봤는데, 박스 포함한 무게가 539g 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치킨을 다른 그릇에 옮긴후 바긋 무게만 재보니 78g이던데요, 그러면 539g에서 78을 빼면 461g 이라는건데, 이거 정말 600g 맞나요??? 어떻게 600g 순살치킨을 튀기면 25%가 줄어서 460g 이 되죠???
순살치킨의 정확한 한마리 무게는 잘 모르겠는데, 순살치킨 460g을 한마리로 판매하는 치킨이 있나요??? 못본거 같은데,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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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을 시켰는데, 냄새를 맡아 보고 딱 봐도 매콤한맛 같아서 매장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해보니 직원분이 어떤 것을 줬는지도 모르더군요 ;;;; 전 근무자한테 남은거 하나 전달받아서 그냥 줬다는데, 제가 편의점 근무자들 교대시간을 잘 모르지만, 최소한 몇시간은 지났다는거 같고, 이전 근무자때 튀겨놓은거라면 주간 근무자라면 한참 전에 튀겨 놓은게 맞는거 같네요.
이미 튀겨 놓았던 것이라도 최소한 주문을 하면 잠깐이라도 튀김기에 넣고 잠깐이라도 다시 튀겨서 따뜻하게 해서 재공을 해줘야 맞는거 아닐까요???
@GS25 뉴쏜살치킨 |
차라리 근처 시장에서 판매하는 닭강정 중사이즈 사먹는게 훨씬더 나은 선택이지, 다시는 절대 이용 안할거 같네요. 이번으로 편의점 치킨 이용은 다시는 안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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